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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강사의 생존기

"잘하려고 하지 마, 진심이면 충분해"

모든 강의는 누군가의 떨리는 마음에서 시작된다. 처음 슬라이드를 만들며 조심스럽게 클릭했던 마우스, 사람들 앞에 서기 전 몇 번이나 반복했던 자기소개, 강의장 문을 열고 들어갈 때의 그 낯설고 차가운 공기. 그 모든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. 나는 그저 ‘아는 것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’는 마음으로 강사의 길에 들어섰다. 하지만 곧 깨달았다. 강의는 정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, 진심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. 이 책을 펼친 당신도 지금 두렵고, 떨리고, 자신이 없을지도 모른다. 하지만 괜찮다.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이 진짜다. 강의는 ‘잘하는 사람’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. 오히려 서툴지만,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오래 살아남고,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간..
모든 강의는 누군가의 떨리는 마음에서 시작된다.
처음 슬라이드를 만들며 조심스럽게 클릭했던 마우스, 사람들 앞에 서기 전 몇 번이나 반복했던 자기소개, 강의장 문을 열고 들어갈 때의 그 낯설고 차가운 공기. 그 모든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.

나는 그저 ‘아는 것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’는 마음으로 강사의 길에 들어섰다. 하지만 곧 깨달았다.
강의는 정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, 진심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.

이 책을 펼친 당신도 지금 두렵고, 떨리고, 자신이 없을지도 모른다. 하지만 괜찮다.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이 진짜다.
강의는 ‘잘하는 사람’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. 오히려 서툴지만,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오래 살아남고,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간다.
초보 강사라는 말은 결코 부족함을 뜻하지 않는다.
그것은 가능성과 성장의 다른 이름이다. 당신이 지금 느끼는 모든 감정은 당신이 진지하게 강사의 길을 대하고 있다는 증거다. 그리고 나는 그 떨림이, 언젠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강의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.

이 책은 강사를 꿈꾸는 초보강사에게 힘이 되는 책이다. 나의 초보강사 시절부터 시작된 그 떨림의 기록이다. 실패했던 날, 울고 싶었던 날, 도망치고 싶었던 날들을 담았다. 하지만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, 지금의 내가 있다. 이제는 당신의 차례다.

강단 앞에 선 당신의 떨림이,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. 그 떨림을 부끄러워하지 말자. 그 떨림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니까.
달리는 바나나(본명 이주영)
1. 지에스씨넷 대학사업팀 PM 컨설턴트
2. 창원문성대학교 대플센터 PM
3. 창원문성대학교 고맞고 사업 PM
4. 진로 및 취업컨설턴트, 직업상담사
5. 교육학과 박사 학위 취득
6. 직업상담사 1급(2급), 청소년상담사 2급
7. 진로 및 취업강사, 기업 강사, 작가
8. 네이버 인물검색: 이주영작가
9. 닉네임 달리는 바나나(본명: 이주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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